관리자 2016.06.22 13:00:19

현실을 넘어 도전하라!

 

살다보면 어찌 쉬운 일만 있을까? 가끔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을 맞닥뜨릴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주저앉는다.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일을 더 즐겨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그런 식으로는 결코 성장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T. S. 엘리엇이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에 도전해 보지 않는다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렇다. 나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보려면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해 봐야 한다.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훨씬 뛰어넘는 일에 도전해 봐야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확인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실패는 좌절로 가는 길이 아니라 실패한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결국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나를 키우는 것이다. 당연히 편안하게 대충 일하려 하지 말고 조금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지라도 조금은 자신의 수준을 뛰어넘는 일에 도전하고 또 반복되는 도전을 통해 잠재력을 점점 키워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실 안주는 스스로에게 퇴보를 가져다준다 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현실도피인지도 모른다. 아니 미래 자체를 포기하는 죄악일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자신을 둘러싼 자아상이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게 되고 자신이 상상하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 참으로 불쌍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주 큰 목표를 세운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어쩌면 허무맹랑하다고 지적할 수도 있는 그런 목표를 말이다. 그러한 목표가 어찌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지적을 받을 때도 많지만 그럼에도 나는 장대한 목표를 세운다. 난들 어찌 쉽게 다다를 수 있는 목표를 싫어하겠는가? 그렇지만 그렇게 쉬운 목표로는 아주 작은 성취라는 쪼잔한 열매를 맛볼 수밖에 없다. 그러기가 싫다. 그것이 나의 천겅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눈을 돌려보면 큰 목표가 훨씬 쉬울 수가 있다. 왜냐하면 10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100의 목표를 세우게 되면 실패해도 최소 10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실패후에 훨씬 전인적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생각해 보라. 큰 목표를 세우면 당연히 많은 꿈도 꾸고 상상도 하게 된다. 더 몰입하고 더 많은 것들을 그 목표를 향해 던지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더 창의적이고 더 혁신된 방법들을 동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많은 유익을 가져다주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겨우 10 정도의 목표를 세우게 되면 그저 현실 안주에 급급하게 된다. 현상유지가 목표이니 새로운 무엇인가가 투입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그런 사람에게서 땀 흘린 뒤에 얻는 성취란 찾아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권면한다. 꿈을 꾸라! 그것도 더 멀리, 더 높이 나는 상상을 하라고 말이다. ‘문샷 씽킹(moon shot thinking)’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어마어마한 목표를 생각하는 것, 10배 더 발전하는 혁신적인 생각, 그것이 문샷 씽킹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문샷 씽킹을 하게 되면 최소 2배 이상 달성할 수 있다고.... 그 탁월함이 이 세상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고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불쌍한 존재는 자신의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도 모르고 그저 고개 숙이면서 그렇고 그런 인생을 살다간 존재가 아닐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순간에 어느 편을 택할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지금 순간의 안일보다 땀과 고뇌와 깊은 숨이 넘칠지라도 상상을 뛰어넘는 도전이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 아닐까? 나는 오늘도 또 도전하러 간다. ‘문샷 씽킹을 하면서 말이다. <추부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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