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추부길의 행복칼럼] 행복방정식 [2017/07/30 11:28]

행복방정식 “삶은 지금 여기(here and now)가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이 그때 그곳(there and then)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당신을 괴롭히는 생각은 어김없이 과거나 미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과거는 당신 힘으로 ...

[추부길의 행복칼럼]고수들은 호기심이 강하다 [2017/01/18 17:15]

고수들은 호기심이 강하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내내 감탄과 동경이 넘쳐난다.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할 수 있을까? 저런 생각의 근원은 어디로부터 시작된 것일까? 나도 상당히 혁신적이고 도발적이라 생각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

[추부길의 행복칼럼] 문샷씽킹 [2016/06/22 13:00]

현실을 넘어 도전하라! 살다보면 어찌 쉬운 일만 있을까? 가끔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을 맞닥뜨릴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주저앉는다.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일을 더 즐겨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그런 식으로는 결...

[추부길의 행복칼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 글자, ‘왜?’ [2016/04/04 01:02]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 글자, ‘왜?’ 카피라이터 정철은 ‘머리를 9하라’라는 책에서 “새로운 발상을 하겠다는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한 글자, 돈도 꿈도, 힘도 아니고, 그것은 바로 왜? 라는 한 글자다”면서 “가장 짧지만 가장 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

[추부길의 행복칼럼] 즐거워야 기쁨도 있다! [2016/01/03 12:54]

즐거워야 기쁨도 있다! “일이 즐거울 때 인생은 기쁨이고, 일이 의무일 때 인생은 노예가 된다.” 19세기 러시아 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 문학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했던 막심 고리키(Aleksey Maxim Gorky)가 한 말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

[추부길의 행복칼럼]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 글자, ‘왜?’ [2015/09/06 14:55]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한 글자, ‘왜?’ 카피라이터 정철은 ‘머리를 9하라’라는 책에서 “새로운 발상을 하겠다는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한 글자, 돈도 꿈도, 힘도 아니고, 그것은 바로 왜? 라는 한 글자다”면서 “가장 짧지만 가장 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

[추부길의 행복칼럼] 사랑과 과대평가 [2015/05/24 21:33]

사랑과 과대평가 1964년 출간된 솔 벨로의 소설 ‘허조그’. 한때는 존경받는 교수였으며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훔쳤던 미남이었던 주인공 ‘모지스 허조그’도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여성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존재로, 그것도 한차례의 파경을 거친데다가 두 번...

[추부길의 행복칼럼] 봄은 이미 매화가지 머리에 와 있는 것을... [2015/01/21 13:42]

봄은 이미 매화가지 머리에 와 있는 것을...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芒鞋遍踏隴頭雲 [망혜편답농두운] 歸來適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온종일 봄을 찾아다녔지만 봄을 찾지 못하고, 아득한 좁은...

[추부길의 행복칼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12/18 17:41]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 영화가 처음 언론에 독립영화로 소개되었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라고 해서 처음에는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언론에서 비치는 이 영화에 대한 소문은 내 생각을 벗어나고 있었다. “아니, ...

[추부길의 행복칼럼] 아픔은 자격증이다! [2014/10/20 15:08]

아픔은 자격증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참 지겹게도 들었던 말이다. 맞다. 청춘은 당연히 성장통을 겪는다. 아픔은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그러니 아프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으랴! 그렇다고 그 아픔을 그저 통과의례로 겪는다면 청춘 이후의 삶은 오...

[추부길의 행복칼럼]‘때문에’와 ‘덕분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 [2014/10/01 17:09]

‘때문에’와 ‘덕분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 ‘경영의 신’이라 부르는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께.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루었는데 그 비결은 ‘덕분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

[추부길의 행복칼럼] 5-3=2, 2+2=4 [2014/09/10 17:50]

5-3=2, 2+2=4 갑자기 “무슨 더하기, 빼기인가”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너무나도 간단한 이 수식에 참으로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 풀이하자면 이렇다. “오해할 때 세 발만 물러서면 이해가 된다. 그리고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 부부간에는 ...

[추부길의 행복칼럼] 너의 전부를 걸어 보았는가?(Did you ever put it on the line?) [2014/08/29 11:30]

너의 전부를 걸어 보았는가?(Did you ever put it on the line?) ‘리틀 러너(Saint Ralph)’라는 영화가 있다. 사고뭉치 중학생 랄프(애덤 버처 역), 어머니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자신이 어머니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랄프가 ...

[행복칼럼] 인생은 기다림이다! [2014/08/10 15:27]

인생은 기다림이다! 1988년, 한 망명자가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에 발이 묶이는 실화를 그린 영화 ‘터미널(The Terminal)’. 실제 주인공은 2006년까지 장장 8년여 동안 국제 노숙자가 되어 터미널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어쩌면 이 영화는 불확실성으로...

[행복칼럼] 1만 시간의 법칙 [2014/07/25 21:13]

오래 전에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저자인 ‘맬컴 글래드 웰’은 빌 게이츠, 비틀스, 모차르트 등의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들(아웃라이어)의 공통점으로 ‘1만 시간의 법칙’을 꼽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면 선천적 재능도 ...

[행복칼럼] 물이 부족해야 꽃이 핀다! [2014/07/03 16:40]

물이 부족해야 꽃이 핀다! ‘부자병’이라는 게 있다. 영어로는 ‘어플루엔자(affluenza)’로 ‘부유하다’는 ‘어플루엔트(affluent)’와 ‘독감’이라는 ‘인플루엔자(influenza)’의 합성어다. 이 부자병에 걸리게되면 삶에 대한 무력감과 스트레스, 쇼핑중독, ...

[행복칼럼]언어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2014/06/04 15:34]

요즘 신세대들이 쓰는 언어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고 난리다. 쓰는 언어의 80-90%가 욕설들이니 말이다. 과격해지고 난폭해졌다. 그리고 압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만 소통되는 폐쇄성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들이 쓰는 언어들을 보면 욕빼고 나면 ...

나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는 존재인가? [2014/05/27 15:13]

고대 이집트인들에게는 영혼이 천국의 입구에 도착하면 신들이 두 가지를 물었다는 신화가 있다. 그 영혼이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하는 질문은 첫째, ‘네 삶에서 기쁨을 발견했는가?’이고, 둘째는 ‘네 삶이 누군가를 기쁘게 했는가?’라는 것...

새벽길을 걷는 사람은 바짓가랑이가 젖는다! [2014/04/23 12:12]

“새벽길을 걷는 사람은 바짓가랑이가 젖는다”는 말이 있다. 남이 걷지 않는 길을 걸으니 바지가 이슬에 젖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렇듯 ‘최초’의 시도, 남이 해 보지 않은 일에 대한 도전이란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바지를 빨아야만 하는 경...

메아리 인생 [2014/04/15 10:51]

메아리 인생 미국 레이크우드 교회의 조엘 오스틴 목사는 ‘나를 응원하라’는 책에서 인생을 메아리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아들이 그만 발을 헛디뎌 3미터쯤 아래 덤불속으로 굴러 떨어졌다. 아들은 다...